마포구 저소득층 아동 보건교육
마포구 저소득층 아동 보건교육
  • 임지원
  • 승인 2013.09.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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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아동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매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삼동소년촌, 마포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액 및 소변, 결핵검사, 구강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과 성교육, 마약 및 약물오남용 교육, 감염병 교육, 금연교육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28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10월12일에는 고학년들에게 성교육 및 감염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25일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교육과 금연교육을 전개한다. 오상철 의약과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의약과는 올해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93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혈액 및 소변검사, 결핵검사, 구강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