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관석)은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층 로비 및 회관 앞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돗자리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파여성광장’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개최된 돗자리 나눔장터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로, 아이들에게 절약하는 마음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된다.

접수는 36팀을 선착순으로 전화 및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돗자리는 무료로 제공되며, 풍선아트 이벤트로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풍선 캐릭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교구, 장난감, 책, 각종 용품 등을 나누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장터로 진행된다.

송파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편의와 지역복지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 및 수강생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문화회관(2203-33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