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의회(의장 박석규)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17일까지 28일간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014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했으며,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의회는 각 위원회별로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12월2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검토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이어 12월9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을 최종 심의한다.

의회는 12월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4년도 사업예산안 ▲2014년도 기금 운용계획안을 비롯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올 한해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