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2월21일 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먼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성탄절의 유래와 의미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모형만들기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어린이들이 직접 모형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만든 트리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4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강원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월2일부터 참가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595-02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