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 ‘마포구 1등급’
정부합동평가 ‘마포구 1등급’
  • 임지원
  • 승인 2013.11.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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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ㆍ사회복지ㆍ안전관리ㆍ중점관리 분야 ‘최우수등급’,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정부합동평가 동일항목에 대해 서울시가 25개의 자치구에서 제출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일반행정ㆍ사회복지ㆍ보건위생ㆍ지역경제ㆍ문화관광 등 9개 분야 38개 시책 101개 평가지표 중 일반행정ㆍ사회복지ㆍ안전관리ㆍ중점관리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보건위생ㆍ지역경제 분야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된 것.

특히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점수가 37점인 점에 비해 마포구는 60점으로 압도적인 1위로 선정, 지난해 추진한 구정 각 부문의 업무수행 성과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임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우수구로 선정된 데에 이어 한 단계 성장해 올해는 최우수구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에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 및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주고 구민들이 합심해 성원해준 결과를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복지마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