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지난 19일 제2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근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숙연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구성된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례회 기간 중 2014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상근 의원은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정례회 기간 동안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공공성과 효율성 그리고 꼭 필요한 사항인지 살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숙연 부위원장은 “예산을 편성하고 결산함에 있어 꼼꼼하고 정직하게 임하겠다”며 “예산ㆍ결산이 내실있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