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 강서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6명은 22일 오후 3시 강서구의회 4층 제1회의실에서 강서구의회 현 상항과 관련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날 송영섭 의원을 비롯 장상기 의원, 박성호 의원, 이연구 의원, 신창욱 의원, 김병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누리당의원들의 일방적인 회의 불참등으로 인해 4600억원의 강서구 예산집행등 강서구청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를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의 즉각적인 의회 복귀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58만 강서구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미실시, 2014년 예결위원 미선임 등 모든 책임을 새누리당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명분 없는 의회 파행을 즉각 중단하고 시급하고 중요한 구정 현안 처리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