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관내 대학병원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아 ‘순천향 신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수필(A4 3~5매)과 시 부문으로 모집하며, 이메일(crm@schmc.ac.kr) 또는 팩스(709-9875)로 접수하거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CRM팀(모자보건센터 2층)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질병을 극복한 사례나 투병 수기, 병상기록, 기억에 남는 병원생활 등 환자들이 직접 집필한 사연은 물론 병간호에 따른 감동과 보람의 순간, 병원에서의 에피소드 등 환자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모집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내년 2월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공지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내ㆍ외부 고객 각 1명에게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쿠폰 2매를 수여한다. 우수작은 내ㆍ외부 고객 각각 1명을 선정,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가작은 총 5명을 선정하며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년 4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40주년 개원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응모된 작품의 저작권은 순천향대학교병원에 귀속되며 이미 발표된 작품이거나 중복 투고한 작품은 입상 결정 후에도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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