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구정질문에 이경옥 의원 등 4명 참여 '구정 난타'
[시정일보]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현ㆍ김명옥ㆍ송만호ㆍ이경옥 의원이 구정현안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동현 의원은 관내 지하철 역사 석면 현황과 관련, 2013년 석면제거 공사가 완료된 강남 관내 지하철 역사는 어디인지, 구청장의 석면에 대한 의견과 향후 진행 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물었다.
김명옥 의원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위탁사업 중 체육시설 위탁운영과 불법 및 부정주차 단속과 관련, 공단에서는 체육시설을 운영하면서 구청장의 승인 없이 방침으로 운영 하는 등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고 주차관리 또한 실적위주, 단속위주의 행정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송만호 위원은 영동시장과 관련해 관광지 시장으로 지정 및 육성할 방안은 없는지 물었다. 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참고해 시장활성화를 위한 빈 점포활용과 현실적인 지원방안, 시장의 상인ㆍ고객의 주차요금 감면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진의 주민 의견 수렴 및 국비와 시비 지원 노력에 관한 사항 등을 물었다.
이경옥 의원은 강남구의 금고업무, 은행 업무를 취급하기로 지정된 금융기관에서 제공되는 협력사업비 운영을 투명하게 진행했는지, 앞으로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또 도시관리공단과 문화재단 직원들의 급여기준과 관련해 2011년도 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하며 근무년수에 따라 자연 증가하는 호봉승급을 감안하지 않은 것은 합리적인지 물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