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교육
중랑소방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교육
  • 오기석
  • 승인 2014.0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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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시 로프를 이용한 탈출법을 교육받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소방서(서장 성재만)는 16일 오후 본서에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부산도시그린 아파트 화재 관련해 공동주택 세대간 경계벽 경량구조 설치가의무화 됐으나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관련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이번 교육을 통해 194단지 관리소장 및 안전관리자,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율 안전점검 강화하고, 대피통로의 중요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로프·커튼 등을 이용한 직하층 피난방법을 ‘3m만 내려오면 살 수 있다’라는 부제로 피셔맨매듭, 말뚝매기, 고정매듭 등 화재시 탈출을 위해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로프매듭법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