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AI 유입 차단 방역강화
양주시, AI 유입 차단 방역강화
  • 서영섭
  • 승인 2014.01.24 10:04
  • 댓글 0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방역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
[시정일보] 양주시는 AI(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및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AI 차단방역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 및 가축질병 국가위기관리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야생조류 접촉 차단과 강도 높은 방역으로 AI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그에 따라 AI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조류사육농가에 대하여 소독약품(1.1t) 및 생석회(5t)를 추가 공급 실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전화예찰 실시와 함께 해당농가에 SNS를 이용한 관련 정보 제공 및 소독철저 홍보를 통해 조류사육농가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여 AI의 관내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일 방역차량을 통한 축사외부 소독 및 소독약품 공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사육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통해 AI의 관내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