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생활쓰레기 20% 감량 선언
금천구, 생활쓰레기 20% 감량 선언
  • 시정일보
  • 승인 2005.02.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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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세제봉지 분리배출 등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생활쓰레기 20% 감량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장소에서 순회 전시회를 연중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라면봉지, 커피봉지, 화장품 및 세제 봉지류 중 분리배출 표시가 있는 비닐포장재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많이 배출되는 1회용 비닐류폐기물도 재활용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순회 전시회는 구청본관을 비롯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민문화체육센터와 서당, 교회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구는 이때 비닐류 폐기물 수거용 봉투 지급도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한다.
구는 또 생활쓰레기 20% 감량화 방안으로 비닐류 폐기물 수거를 원활히 하기 위해 각 세대별로 월 2매의 비닐류 폐기물 수거용 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 각종 교육행사나 다중이용 장소에서 이 같은 홍보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청소과(890-23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