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담선원/주간운세(주역풀이)
목담선원/주간운세(주역풀이)
  • 시정일보
  • 승인 2014.03.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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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子(쥐띠) 36년생 새벽이슬이 내리는데 아직도 부채질을 하는가? 48년생 들판에 홀로 서서 찬바람을 맞으니 건강이 심히 위태롭구나. 60년생 귀인을 만나야 관록을 얻는구나. 72생 보고도 먹지 못하는 재물이니 그림의 떡이로다. 84년생 연구하고 준비하는 일은 많으나 결실이 없구나.

丑(소띠) 37년생 질환이 생기더라도 좋은 의사 만나 완치될 운이다. 49년생 이익은 남쪽, 북쪽에서 생기나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 61년생 승천하는 용이 여의주를 얻었으니 변화가 무쌍하구나. 73년생 재물이 차곡차곡 모이니 의기가 양양하구나. 85년생 사방천리를 분주히 돌아다니니 건강이 이롭지 못하구나.

寅(호랑이띠) 38년생 과음을 삼가라. 환절기 건강이 의심스럽다. 50년생 명성과 이익이 다 길한 운으로 흐르니 그 이름이 사해에 떨치는구나. 62년생 해가 중천에 있으니 지는 해를 생각하라. 74년생 봄의 소식이 올라오니 꽃과 나비가 어우러져 춤을 추는구나. 86년생 선택의 갈림길에 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

卯(토끼띠) 39년생 아내와 다투지 마라. 후회할 일이 생길 운이다. 51년생 일이 없이 시간만 흐르니 수고해도 공이 없구나. 63년생 높은 산에 올라도 힘든 줄 모르고 깊은 강에 빠져도 두렵지가 않구나. 75년생 한 우물을 파라. 콩 심은데 콩 나는 법이다. 87년생 손재수가 생긴다. 귀중품을 조심하라.

辰(용띠) 40년생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찾아올 운이다. 52년생 제비가 옛집을 찾아와 뛰노니 집안이 화평하구나. 64년생 비록 재물은 있으나 모으기는 어렵구나. 76년생 이름은 사방에 알렸는데 재물은 들어오지 않는구나. 88년생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끈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마라.

巳(뱀띠) 41년생 무리가 따르니 책임감도 함께 가져야 하는구나. 53년생 배를 타고 강을 건너보니 지난 일은 허해도 새로운 일은 실속이 있구나. 65년생 사월을 기다려라. 보리가 익으면 뜻대로 되리라. 77년생 왼손이 하는 일은 기쁘고 오른손이 하는 일은 낭패구나. 89년생 집에 있으면 천장이 내려앉고 밖으로 나가면 봄비만 내리는구나.

午(말띠) 42년생 정치를 논하지 마라. 원수가 생길까 두렵구나. 54년생 말이 들판을 달리니 귀인을 태우면 성공하리라. 66년생 집안이 화평하고 왕성한데 어찌 이익이 없으리. 78년생 벼슬을 하는 자는 녹을 얻고 장사를 하는 자 재물을 얻는구나. 90년생 지나친 농을 삼가라. 우정에 금이 가는구나.

未(양띠) 43년생 한가락의 음률을 밝은 달 아래 상쾌한 바람과 나누는구나. 55년생 일을 급히 서두르지 마라. 천시를 알면 성공하리라. 67년생 관재송사가 생기지 않으면 질병이 따른다. 79년생 기다리던 일들이 풀리니 외부로부터 돈이 들어오는구나. 91년생 여태 고생한 일들이 이제야 인정을 받는구나.

申(원숭이띠) 44년생 다투지 마라. 시비가 일지 않으면 구설수가 일어난다. 56년생 멀리 날아야 할 새가 날개 짓을 해도 날 수가 없구나. 68년생 소통을 위해 만나 대화를 나누나 속은 서로 감추는구나. 80년생 물고기가 집을 잃었으니 보고도 먹지 못하는 꼴이구나. 92년생 말 못할 고민의 번뇌가 이제야 풀리는구나.

酉(닭띠) 45년생 기다려라. 반가운 봄소식이 오는구나. 57년생 군, 신의 무리들이 반갑게 찾아드니 기쁜 일이 생기는구나. 69년생 큰 파도 한가운데 배가 멈추니 흉한 일이 생기는구나. 81년생 생각지도 않은 지출이 많을 징조로다.

戌(개띠) 46년생 매화꽃 속에서 가인이 손짓을 하니 아니 기쁠 수 있으랴. 58년생 세상일을 논하지 마라. 소탐대실의 운이다. 70년생 사면초가인데 귀인이 찾아와 도와주니 빛이 보이는구나. 82년생 위장병으로 고생한다. 과식을 삼가라. 94년생 시험이 어려우니 좋은 곳에 취직이 어렵구나.

亥(돼지띠) 47년생 계획을 크게 잡으면 낭패로다. 축소하여 작게 잡으면 이루어진다. 59년생 마른 땅에 봄비가 내려 땅을 적시니 만물이 상생하는구나. 71년생 연운이 길하고 신수가 대길하니 반드시 기쁜 일이 있구나. 83년생 이동수가 찾아오니 모든 것이 어색하여 일손이 더디구나. 95년생 언쟁을 삼가라. 관재송사가 따를 운이다.

목담(limjin201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