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민생현안 놓고 구의회 차원 대책 논의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김종선)는 지난 10일 구의회 4층 회의실에서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박용모 의장협의회장(송파구의장), 김종선 은평구의장, 변녹진 서대문구의장 등 9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의에는 바쁜 공무중에도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참석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자치구 의장들을 위로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고, 의장협의회에선 답례로 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선 일자리, 민생현안 등을 놓고 구의회 차원의 역할과 대책을 논의했다.
김종선 의장은 “3월 월례회의를 은평구에서 열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세값 폭등과 청년실업의 증가로 서민들의 한숨소리가 곳곳에 가득한 이때 자치구의회가 솔선수범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연구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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