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균 성북구의회 의장/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상생의 장’
신재균 성북구의회 의장/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상생의 장’
  • 시정일보
  • 승인 2014.05.08 15:07
  • 댓글 0

[시정일보]발걸음 닿는 거리 곳곳마다, 신록의 푸르름과 오색찬란한 꽃들의 향연으로 싱그럽고 아름다운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5월, 시정신문 창간 26주년을 50만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8년 5월,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시정신문의 창간정신을 기반으로 행정종합전문지로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한 정론직필의 공정한 언론으로 민·관의 가교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온 지도 어느 덧 2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방행정발전과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지로서의 책임과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온 시정신문 주동담 발행인을 비롯한 시정신문 모든 가족분들의 그 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속에서 시정신문은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정치, 안보, 금융, 재난 등 사회 전반적 갈등과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행정기관과 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은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해야 하며, 공동체적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게 서로의 손을 맞잡아야 할 때입니다.

시정신문이 그 구심점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도 남은 임기 동안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