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5월,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시정신문의 창간정신을 기반으로 행정종합전문지로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한 정론직필의 공정한 언론으로 민·관의 가교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온 지도 어느 덧 2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방행정발전과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지로서의 책임과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온 시정신문 주동담 발행인을 비롯한 시정신문 모든 가족분들의 그 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속에서 시정신문은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정치, 안보, 금융, 재난 등 사회 전반적 갈등과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행정기관과 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은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해야 하며, 공동체적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게 서로의 손을 맞잡아야 할 때입니다.
시정신문이 그 구심점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도 남은 임기 동안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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