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올곧은 언론 되길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올곧은 언론 되길
  • 시정일보
  • 승인 2014.05.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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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26주년을 17만 종로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창달을 통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1988년 첫발을 내디뎠던 시정신문이 어느덧 창간 2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창간정신에 충실한 한결같은 자세와 마음으로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시정신문이 참신하고 생동감 있는 양질의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지역 언론문화 발전에 앞장서 오신 노고에 17만 종로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지역의 중추적인 언론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시정신문이 창간 이후 지금껏 변함없이 많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이유는 오로지 끊임없는 자기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지역 언론이기 때문입니다.

시정신문의 창간 정신인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가치추구야말로 시정신문이 더욱 번창하여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참모습을 조명하고 독자와 함께 늘 깨어있는 건강한 대표 언론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시민을 위한 진정한 언론이라는 가치관과 비전에 맞게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냉정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올곧고 당찬 언론이 되어 주실 것을 믿으며, 종로구의회에서도 구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정론직필의 정도를 걷고 있는 시정신문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