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12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무료 공연
구로문화재단, 12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무료 공연
  • 정칠석
  • 승인 2014.06.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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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구로문화재단이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삶’을 주제로 10일, 12일 이틀간 소프라노 독창회와 오케스트라 연주회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능나눔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0일 이태리의 벨칸토 창법으로 유명한 소프라노 하수연이 나서 ‘공감’이란 소주제로 프랑스 메시앙의 세 개의 노래(Trois Melodies), 독일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 liebe und leben) 등을 노래한다.

12일 순수 민간 교향악단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카르멘 서곡과 즐거운 나의 집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