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승리는 안전한 사회를 바라고 최소한의 상식과 도덕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성동가족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 주신 성원이 겸손히 열정을 다하라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말씀드렸듯이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분들의 힘과 빽이 되고, 구민전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정과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성동가족이 선택하신 성동의 미래를 만들고자 열심히 듣고, 열심히 일하는 성동가족이 자랑할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4년간 신성장동력인 성수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민간부문, 공공부문, 사회적 경제 부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4년간 신규일자리를 2만개 만들겠습니다.
또한 인문계고교 2개교를 신설하고 명문학군을 육성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특구를 설치하겠습니다.
취임 첫 업무를 성동구 관내 모든 체육시설, 교육시설, 버스, 공공기관 등의 대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한 성동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은 꼭 지킬 것입니다.
제게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무한한 사랑은 정책실천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성동가족 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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