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의회는 제7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 의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용산구의회 정책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7대 의원으로 당선된 13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당선 의원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의회 사무국장이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인 이혜영 법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 및 의회운영, 조례, 행정사무감사, 예산실무 등 의정활동에 대한 개괄적인 실무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7대 용산구의회 의원은 5선의 박길준 의원과 3선의 김정재, 장정호, 김경대 의원, 재선의 이상순, 김철식 의원, 초선의 황금선, 김성열, 박희영, 김정준, 윤성국, 고진숙, 김경실 의원 등 총 13명이다.

7대 의원들의 임기는 7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이며, 개원식은 9일 용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