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 건의안 발의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 건의안 발의
  • 이주영
  • 승인 2014.07.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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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촉구를
▲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

[시정일보]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은 지난 22일 제239회 도봉구의회 임시회에서 <지방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진식 의원은 건의안 발의와 관련해 “최근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으로 안정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이때 위험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처우와 역할을 강화해 안정적인 근무여건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사안을 고민할 것은 정부의 마땅한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도봉구의회는 국민의 안전은 공공적 책무로서 모든 국민이 똑같이 보호받아야 한다는 당위성에 기초해 중앙ㆍ지방간 소방정책의 일관성을 확보,일사 분란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 시ㆍ도별 119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소방장비와 인력을 원활히 보충할 수 있도록 지방소방직공무원의 신분을 전원 국가직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