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담선원 주간운세(주역풀이)
목담선원 주간운세(주역풀이)
  • 시정일보
  • 승인 2014.09.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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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子(쥐띠) 36년생 비록 심하게 흉년은 들었지만 배고픈 자는 풍년을 만난다. 48년생 꽃나무 깊은 곳에서 풍악소리가 들리니 그 소리가 참으로 아름답구나. 60년생 9월에는 기쁜 소식이 찾아오고 10월에는 반드시 희망이 보이는구나. 72년생 일에는 항상 기약이 있으니 기뻐하거나 분노하는 것도 그때뿐 이로다. 84년생 재운이 왕성해지니 매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운이로다.


丑(소띠) 37년생 재물을 잃을 운이며 건강도 함께 잃어야 하니 어인 일인고. 49년생 왜 남들과 다투는가. 송사를 일으키면 불리할 뿐이로다. 61년생 서로 다투고 상장이 일어나니 물결위에 눈물을 뿌리는구나. 73년생 관록이 따라오니 크게 좋아지는 운이다. 아니면 재록이라도 온다. 85년생 사람을 잘 사귀여야 한다. 잘못되면 관재수에 휘말린다.


寅(호랑이띠) 38년생 혹 질병이 찾아오나 곧 사라지는구나. 집안이 화를 다스린다. 50년생 문 밖에는 항상 이로움이 따르니 움직여야만 이익이 있을 것이다. 62년생 서쪽에서 오는 사람을 가까이 마라. 말만 고울 뿐이로다. 74년생 깊은 밤 꿈을 꾸나 여인이 나타나고 뜰의 나무에는 까치가 우는구나. 86년생 가족 중 누군가가 건강을 해칠 운이니 대비를 잘해야 한다.


卯(토끼띠) 39년생 성공을 하였으나 돌이켜보면 세운 공은 없구나. 51년생 찾아오는 여자를 가까이 하지마라. 행여나 질병이 생길까 두렵구나. 63년생 북쪽으로 원행하라. 정씨와 김씨가 기다린다. 75년생 서쪽과 남쪽에서 재물이 저절로 들어오니 횡재로구나. 87년생 절약하는 것이 최선의 달이로다. 주머니돈이 분주할 운이다.


辰(용띠) 40년생 환절기로다. 감기몸살로 고생할 운이 찾아왔다. 52년생 거만을 부리자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가고 손해만 불러올 뿐이로다. 64년생 부부가 서로 상생하니 밖의 일도 흥왕하리라. 76년생 ‘근재묘선’이다. 뿌리가 든든해야 가지와 잎도 무성해진다. 88년생 이사는 대길이로다. 이사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면 행동으로 옮겨라.


巳(뱀띠) 41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고 태평하니 많은 사람이 우러러 보는구나. 53년생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진로가 불리할 뿐이로다. 65년생 길 위에 먼지는 뽀얀데 꽃과 버들은 활짝 피었구나. 77년생 마음이 불안하니 하는 일마다 마치 뜬구름 같구나. 89년생 시험에 합격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운이 발생하는구나.


午(말띠) 42년생 소부는 근면하면 되지만 대부는 하늘에 달려있구나. 54년생 목성(木姓)은 불리한데 어찌 가까이 지내시는가? 66년생 시(時)운이 길하니 하는 일마다 결과가 좋구나. 78년생 친한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라. 도무지 작은 이익도 없구나. 90년생 술냄새만 맡아도 운전을 하지 마라. 음주운전은 송사가 생긴다.


未(양띠) 43년생 소인의 도는 사라지고 군자의 도는 커지는데 무엇이 답이련가? 55년생 재물을 함부로 낭비하지 마라. 결국에는 빈손이 될 뿐이로다. 67년생 입으로 사업을 하니 회사를 합병시키는구나. 79년생 동쪽으로 이동하라. 공을 세우고 재물도 생기는구나. 91년생 친구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마라. 다만 뜬구름 일 뿐이로다.

申(원숭이띠) 44년생 왜 서두르는가? 매사에 일은 서둘러 결정하면 후회만 한다. 56년생 명성과 이익이 함께 따르니 하는 일마다 막힘이 없구나. 68년생 처음에는 하는 일마다 어려웠으나 뒤에는 행운이 따르는구나. 80년생 남아가 큰 뜻을 품었으니 장안에서 이루어지리라. 92년생 꽉 막혔던 일이 풀리고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구나.

酉(닭띠) 45년생 망령된 행동은 후회뿐이 남는 게 없구나. 57년생 밝은 달이 중천에 가득찼으니 집안의 기쁨이 크구나. 69년생 강물이 범람한데 어찌 강을 건너려 하는가? 손실이 있을 뿐이다. 81년생 가을은 찾아왔는데 바람소리에 이미 날이 저무는구나. 93년생 금전거래 직업변동을 하지마라. 손실만 클 뿐이다.

戌(개띠) 46년생 구월의 단풍이 모란보다 화려하고 연꽃보다 향이 짙은가? 58년생 마른 하늘에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니 손님이 찾아옴을 아는구나. 70년생 먹이를 물은 새 한 마리가 빛을 찾아 움직이는구나. 82년생 역마살이 충돌하여 사방을 다니니 결국 인연으로 일을 이루는구나. 94년생 큰 재물을 바라지 마라. 다만 푼돈이 생길 뿐이다.

亥(돼지띠) 47년생 모은 돈이 산과 같이 높으니 부유함이 무궁무진하구나. 59년생 초목은 이미 가을이 찾아왔는데 마음의 번뇌는 아직 풀리지 않는구나. 71년생 소망하는 일이 이루어지니 근심은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오는구나. 83년생 밖으로 나갔던 재물이 집안으로 들어오니 경사가 있구나. 95년생 먼 여행은 충돌수가 있으니 자중자해 하라.


목담(limjin201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