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원 마포종점가요제
마포문화원 마포종점가요제
  • 유현숙
  • 승인 2014.10.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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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상인회 24~25일

▲ 작년 '마포종점가요제'에서 은방울 자매가 히트곡 '마포종점'을 부르고 있다.

[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4일부터 25일까지 마포문화원과 도화동 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2014 페스티벌 마포종점가요제’를 개최한다.

한강에 인접한 도화동 상점가는 갈매기살 등으로 유명한 먹자거리다. 상인회는 은방울 자매의 대표곡인 ‘마포종점’을 지역 대표 브랜드 이미지로 삼아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4일엔 전야제로 전국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젊은 감성의 음악경연대회 ‘여기가 마포종점’을 선보인다.

25일 저녁 6시30분엔 아마추어 가수들이 실력을 뽐내는 마포종점가요제가 복사꽃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