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역사공부 ‘한번에’
자연생태·역사공부 ‘한번에’
  • 시정일보
  • 승인 2005.04.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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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숲속여행’ 운영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주민들이 평소 즐겨찾는 아차산을 등산하며 자연생태와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아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해발 287m로 산세가 완만해 산책 또는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등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차산의 문화·역사·자연생태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 아차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울러 자연사랑의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지난 2000년 4월 처음 실시, 광진구민은 물론 인근지역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2회로 운영횟수를 늘려 운영하고 있다.
숲속여행 코스는 만남의 광장을 출발하여 생태공원⇒아차산성외곽⇒아차산성와편 및 건물터⇒아차산성 숲해설⇒아차산성 장대지까지의 3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숲속탐방을 떠나기에 앞서 광진구의 명소인 아차산생태공원의 초화류 및 수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