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안전행정부와 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 결과 3년간 지속적으로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73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성과관리 분야(정성평가)는 250점 만점을 받아 유형 내 최고 점수를 획득, 시정업무 평가에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생산성도 798.75점으로 그룹 내(인구 25만 이상 34개 시) 4번째로 행정에 대한 생산성과 능률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1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지역개발 분야에서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도 시책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2013년 총점 600점 보다 176점이 향상된 776점으로 노력상을 수상,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남양주시는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능률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나감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