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학교운동장 등 학교 안에서의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경찰청 등과 협의해 에서 규정한 중과실 사고에 ‘학교 안 교통사고’를 신설하기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규정이 개정되면 운전자 부주의로 학생들이 어이 없이 학교 안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이달 20일까지 미얀마 차관급 1명 등 고위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미얀마 행정발전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 위탁교육으로 실시되며, 지난 5월14일 한-미얀마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에너지‧자원분야 경제협력 강화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가 약속한 무상원조 지원 및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지자체와 함께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모두 305건(교통경찰 178, 지자체 127)을 적발하고 범칙금 또는 과태료 3만원씩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차량 밖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교통‧화재사고 발생, 도로변 환경오염 등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ㆍ군ㆍ구 행정의 효율성 정도를 평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이하 생산성대상)’에 전국 195개 시ㆍ군ㆍ구에서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첫 대회 응모 지자체 188곳보다 다소 늘어난 수준으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다 보니 서울 중구와 용산구 등 모두 35곳이 참여하지 않았다.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

내년 1월부터 위급한 범죄상황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열지 않고 외부버튼만을 이용해 SOS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케이티테크, 모토로라 코리아, 소니 모바일 코리아, HTC 코리아 등 국내외 7개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스마트폰 원터치 신고 서비스’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산업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등의 연구보고서‧논문 등을 이용해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통합지식행정시스템(GKMC; Government Knowledge Management Center)에 4일부터 국책‧민간연구소의 각종 연구보고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퇴직공무원들이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사회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퇴직공무원 지원센터’가 2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있는 강남구 역삼동 서울상록회관에 개설됐다. 센터는 퇴직공무원들이 은퇴 후 어린이 보행안전지킴이, 탈북자‧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등 봉사활동 참여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봉사소재 발굴 등을 지원하고 창업 및 취업교육 등도 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직원 등 특정인을 위해서만 운영했던 소속․ 산하기관의 주차장과 운동장, 강당 등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이달 중순부터 구체적인 개방시설과 이용방법 등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 또는 해당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30일 충북 충주시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안전체험교실은 7월7일 경기 이천시‧여주군, 9월1일 경남 통영시, 9월15일 전북 익산시, 10월5‧6일 전북 김천시

[시정일보]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는 7월1일부터 10인미만 사업장 저임금근로자(125만원미만)의 사업주, 근로자 부담 고용보험, 국민연금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는 고용보험,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아 실직의 위험과 노후 생활 불안정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

▲ 첫번째 민간경력 일괄공채를 통해 공직에 들어온 제1기 민간경력 5급(89명) 수료식이 29일 오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료식에서 교육훈련성적 1등을 차지한 최재영 씨에서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습.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약 54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는데 그중 2700여명이 여직원이고 이들이 점차 결혼적령기가 돼 출산·육아휴직으로 인한 빈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출산·육아휴직에 따른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방형세정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들이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가공식품을 식품 매장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가 자율 참여하는 ‘저나트륨 식품코너’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 ‘저나트륨 식품 코너’는 금년 6월초 경기 부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시작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전국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1년 4월∼2012년 4월까지 전국 3142개 조사구의 거주노인 1만1542명을 대상으로 △가구형태 및 가족관계 △소득 △건강, 기능상태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실태 등에 대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달 25일부터 4주간 응급의료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보조금이 사업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바 없고, 일부 기관에서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3시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주)상훈유통이 서울지방보훈청에 기탁한 장학금 2억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주)상훈유통(대표 이현옥)은 2007년 5000만원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매년 일억원, 2011년에는 2억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운전 중 DMB, 스마트폰 등 화상표시장치 시청과 조작을 금지하고 적발 시 벌칙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을 마련하고 2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현행법상 ‘운전 중 DMB 시청금지’ 조항을 지리안내 및 교통정보를

[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올 2학기부터 전학을 신청하는 초‧중‧고교생은 거주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표등본을 학교에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중학교 입학사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11월경 요구됐던 주민등록표등본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행정안전부는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 14개 부처와 함께 국민생활과 밀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