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복원 개통되는 청계천을 따라 걸어보는 ‘청계천 시민 걷기대회’가 열린다.서울시는 10월3일 청계천 복원기념 시민걷기대회를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 간 6.5km에서 열기로 하고 시민참가자를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walking.chosun.com)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걷기대회 인원은 약 1만여 명으로 서울시

지금 봉평엔,메밀꽃이 흐드러졌다가산 이효석선생의 문학혼과 메밀꽃을 중심으로 한 자연의 향기, 그리고 전통의 향수를 담고 있는 제7회 효석문화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평창이 낳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선생을 배출한 봉평은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기도 하다.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펼쳐

전국의 250개 지방의회(광역16, 기초234)의 임기만료가 10개월여를 앞두고 지방의회에 대한 각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얼마 전 일부가 개정된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이하 공선법)에 따른 선거제도의 변경에 따라 현역 지방의원들의 행보가 과거보다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중선거구제 실시에 따른 기초의회의 판도가 많은 변화를 예상케

서울시는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5037억원, 특별회계 5378억원인 총 2조415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이번 추경예산 2조415억원 편성으로 서울시 금년 예산총계 규모는 16조6939억원으로 당초예산 14조6524억원 대비 13.9% 증가했다.22일 서울시 최 령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추경안은 뚝섬부지 매각대금 1조1

23일 광통교 복원 준공청계천 광통교가 근 백년 만에 다시 햇빛을 봤다.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 지난 2003년 9월부터 시작한 광통교 복원행사를 23일 완료하고 이명박 서울시장, 임동규 서울시의장, 문화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행사를 가졌다.이날 복원으로 광통교는 지난 1910년 종로~남대문 전차선로 복선화 공사로 도로 밑에 묻힌 지 95년

지금까지 1개월 단위로 부과되던 수돗물 연체료가 ‘1일’ 단위로 산정된다. 또 도립공원 입장권 구입 후 특별한 사정으로 입장하지 않을 경우 입장료의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유사행정규제 정비지침’을 지난 17일 시ㆍ도 규제개혁관계관 회의를 거쳐 확정하고 올해 안으로 관련규정을 개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정병인)는 최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화에 따른 복지시책의 확대와 주민의 복지수요증가로 인한 일선 지방행정에서 사회복지업무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전국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지난

광복 6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청사 전면을 뒤덮었던 ‘태극기’가 다시 부활한다.서울시는 12일간 청사 전면에 설치했던 ‘휘날리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고, 태극기 소장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12일동안 시청 전면에는 대형태극기 1매와 소형태극기 3600매가 설치돼 시청과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

“降魔者(항마자)는 先降自心(선항자심)하라 心伏(심복)하면 則群魔退聽(즉군마퇴청)하리라 馭橫者(어횡자)는 先馭此氣(선어차기)하라 氣平(기평)하면 則外橫不侵(즉외횡불침)하리라.”이 말은 ‘마를 굴복시키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굴복시켜라. 마음이 굴복한다면 모든 마귀는 스스로 물러난다. 포악한 마음을 제어하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속의 객기부터 제어하라. 객기가

7월1일부터 공무원 주5일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각 자치단체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토요민원상황실 운영이 그 존폐여부를 두고 소음이 잦다. 당초 토요휴무로 인해 발생되는 구민불편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취지와는 달리 형식적이며 비효율적인 전시행정의 표본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한지 한달 남짓 지난 기간동안 투입된 인원만

5급 이상은 5.9% 불과 … 기초 42곳은 ‘1명도 없어’전국 16개 시·도와 234개 시·군·구 공무원 가운데 1/4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자치부는 24일 에서 2004년 12월31일 현재 지방공무원 25만6424명 중 여성공무원이 6만4683명으로 전체의 25.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획, 인사, 감사, 예산 등 주요부서 여성

한강변 뚝섬이 도심 속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최근 뚝섬지구 자연학습장에 도심에서 보기 힘든 각종 농작물이 자라고 있어 이를 찾는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의 소중한 보고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소에 따르면 한강뚝섬사무소 앞에 위치한 7000평의 자연학습장 농작물 단지에는 벼, 미나리, 수세미오이, 더덕, 으름, 다래

기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가기록 전담기구인 국가기록원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 한해 2만5000명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하게 늘고 있다.국가기록원은 이와 관련, 일반인과 공무원의 견학편의를 위해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온라인 견학예약’ 코너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견학신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접

서울시는 지난 6월18일 개장한 뚝섬 서울숲에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과 멍석, 맨발 지압보도, 투수성 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9월 초순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20만명에 이르는 주말 이용객에 비해 기존 휴게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번에 시설을 보강하게 됐다. 특히 공원 위를 가로지르는 성수대교 아래쪽은 상시 그늘이 지고 시원한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이 재난예방과 현장대응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본부-팀’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9월1일부터 새 조직체계에 따라 업무를 시작한다.이번 조직개편은 개청 1년 3개월 만에 전격 단행되는 것으로 재난대비 적시성과 현장 기동성이 요구되는 업무특성상 신속과 효율, 책임과 성과중심의 ‘팀’ 제도가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권 욱 소방방재청장

경찰청은 17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 평화와 복지국가 시대의 경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창설60주년을 맞은 경찰청이 과거 권위주의 시대 반인권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남영동 보안분실을 경찰인권기념관(가칭)으로 전환하면서 인권피해 당사자인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해 이뤄졌다.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강연에서 최근 남영동 보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국방부간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정으로 앞으로 긴급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군 인력이 상급부대 승인 없이도 우선 지원된다. 지금까지는 상급부대의 승인이 없을 경우 인력동원이 불가했다.협정을 보면 16개 시·도 및 234개 시·군·구별로 1개 부대

연 1회 이상 받도록 한 소방종합정밀점검 대상 공공기관이 크게 축소된다.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24일 이런 내용의 을 개정, 공포했다.개정규정에 따라 종전에는 모든 공공기관이 전문업체로부터 연 1회 이상 소방종합정밀점검을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연면적 5000㎡ 이상으로 스프링클러설비 등이 설치됐거나, 연면적 1000㎡ 이상으로 자동 화재탐지설비 등이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기묵)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충남 당진군 소재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농촌사랑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서울경찰청악대의 연주와 호루라기연극단의 꽁트에 이어 초청가수 김세레나, 태진아, 인순이, LEE.J 및 탤런트 엄유신, 권은아씨 등 화려한 출연진의 공연과 경찰가수와 마을주민의 노래 등으로 흥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금년 3월부터 4월까지 효도관광 할머니를 비롯 장애인용 목발, 사탕봉지, 한국산 약병 등을 이용 중국 심양이나 청도에서 필로폰 3kg 약 100억원상당, 동시 10만명 투약분을 밀반입, 서울·경기·충남 등 전국에 걸쳐 점조직 판매망을 형성·조직적으로 판매해 온 밀반입 자금책 김모씨(41세·전과15범), 총판매책 김모씨(50세·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