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종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월 문을 여는 종로 청년창업센터(새문안로 3길 3, 내일빌딩 사옥 5층)는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창업 공간은 물론, 맞춤 보육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총 595.0㎡ 규모로 입주기업 사무실과 1인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개방형 창업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가진 16개 기업(예비창업자)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 후 3년 이내의 창업자(팀)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2019.12.20.) 종로구 거주자, 여성,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투자실적이 있는 자 등은 서류평가에서 가점을 준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예비창업자는 종로문화재단 누리집(www.jfac.or.kr)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tartup@j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종로문화재단 청년창업센터(6203-1164)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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