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화묵, 부위원장 이혜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23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이 제출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과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본회의 정회 중 열린 회의에서는 이화묵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혜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조영훈 의장을 제외한 8명 의원 모두가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기초연금 부족분 31억400만원을 메우기 위해 편성된 추경예산안과, 5321억7003만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화묵 위원장은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낭비성 예산과 일회성, 전시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중복사업은 유사사업과 통폐합해, 예산이 주민 필요사업과 편의사업에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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