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고 지난 9일 구청사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도시에 지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공정무역 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 △위원회와 협의회 조직구성 등 5대 기준을 달성해야 한다.
구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포한지 2년여 만에 이를 모두 달성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공정무역에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마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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