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일상회복 음악콘서트 ‘선물Ⅱ’
서초구, 일상회복 음악콘서트 ‘선물Ⅱ’
  • 이승열
  • 승인 2021.11.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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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7시 심산문화센터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백신 접종완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콘서트 ‘선물Ⅱ’를 8일 오후 7시 심산문화센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연다.

음악콘서트 선물Ⅱ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음악콘서트 ‘선물’의 앙코르 공연이다. 백신 접종에 동참해 준 주민에게 감사와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현장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며, 총 250석을 개방한다. 

콘서트는 가을밤 트로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가수 최진희, 영기, 정다경, 박성연, 강예슬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에도 깜짝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한다.  관람 대상은 공연 당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 14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서초구민이다. 타 지역 주민도 입장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은 서초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전자예방접종증명(coov앱) 혹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백신접종과 거리두기에 앞장서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음악콘서트 ‘선물Ⅱ’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