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난 18일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2022 두모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합과 힐링을 향해 출정하라’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군사 출정식이 열렸던 옛 조선시대 나루터 ‘두모포’(현재 옥수역 한강지구 위치)를 배경으로 열렸다.

세종원년 대마도 정벌을 이끌었던 ‘두모포 출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가운데)은 “과거 상왕 태종과 세종의 굳건한 신념이 승리의 역사를 일궈냈던 것처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우리 구민이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