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여정 운영위원장,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 김성주 재정건설위원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4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제8대 서초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1·3동/방배2·3동)이, 부위원장에는 김지훈 의원(국민의힘, 반포본·2동/방배본·1·4동)이 선출됐다.
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고선재 의원(국민의힘, 반포본·2동/방배본·1·4동)이, 부위원장에는 안병두 의원(국민의힘, 서초1·3동/방배2·3동)이 뽑혔다.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성주 의원(국민의힘, 서초2·4동)이, 부위원장에는 오지환 의원(국민의힘, 잠원/반포1·3·4동)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오세철 의장과 안종숙 부의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로써 제9대 서초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강여정 운영위원장은 “초선인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을 뛰어넘어 협치를 통해 서초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시하고, 다른 의원들과 협조해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초구의회가 구민으로부터 신망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며, “의원들의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재정건설위원장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43만 구민을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건강한 서초, 행복한 서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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