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 및 외교관후보자 2차 449명 합격
국가공무원 5급 및 외교관후보자 2차 449명 합격
  • 이승열
  • 승인 2022.09.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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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인사혁신처는 지난 6~7월 치러진 국가직 5급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 필기시험 합격자 449명의 명단을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발표했다.

이번 5급공채 2차 행정직군 시험에는 288명이 합격했다. 최종 238명 선발에 1556명이 응시해 6.5: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9명이 합격한 기술직군 시험에는 최종 84명 선발에 402명이 응시해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시험에는 52명이 합격했다. 최종 40명 선발에 292명이 응시해 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5급공채 2차 여성합격자 비율은 35.8%(142명)로, 지난해(36.9%, 146명)보다 1.1%p 감소했다. 

외교관후보자 2차 여성합격자 비율은 59.6%(31명)로, 지난해(65.4%, 34명)보다 5.8%p 낮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5급 행정직의 경우 27.1세로 지난해(26.5세)보다 0.6세 높아졌다. 25~29세가 63.9%(184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1%(55명), 30~34세 13.5%(39명), 35세 이상 3.5%(10명) 순이었다.

기술직은 합격자 평균연령이 27.3세로, 지난해 27.0세에 비해 0.3세 높아졌다. 25~29세 62.4%(68명), 20~24세 14.7%(16명), 30~34세 20.2%(22명), 35세 이상 2.7%(3명) 순이었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 평균연령은 26.1세로 지난해(26.3세)보다 0.2세 낮아졌다. 25~29세 65.4%(34명), 20~24세 25.0%(13명), 30~34세 9.6%(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직류에서 4명이,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일반기계직류에서 1명이 각각 추가로 합격했다. 

면접시험은 19~2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4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