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오는 22일부터 12월1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내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사,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의회는 22일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상정하고,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기금 포함)’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한다. 예결특위는 제1차 본회의 정회 중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23일부터 12월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한다.
7일과 8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연이어 열어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9일부터 14일까지는 예결특위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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