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 촉구
동작구의회,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 촉구
  • 신대현
  • 승인 2023.02.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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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자동차 번호판 후면에 부착돼 있어 단속 사각지대 놓여 있어”
동작구의회 의원들은 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 이륜자동차 번호판 전면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이륜자동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동작구의회 의원들은 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 이륜자동차 번호판 전면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이륜자동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이미연 의장이 대표발의 했으며, 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건의했다.

의원들은 현재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이륜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특히 이륜자동차는 번호판이 후면에 부착돼 있어 교통법규 위반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점을 문제 삼으며, 이륜자동차 번호판 전면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이륜자동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이미연 의장은 결의문에서 “국회는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위해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단속 사각지대 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 건의한다”며 “정부는 이륜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 건의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