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제243회 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금천구의회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상임위별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금천구의회 청원심사 규칙안(엄샛별 의원) △금천구의회 의정모니터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성미 의원) △금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의 및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고영찬ㆍ고성미 의원) 등이다.
행정재경위원회 소관으로는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보취약계층 정보통신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엄샛별 의원) △창의ㆍ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고영찬 의원)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동ㆍ윤영희ㆍ고영찬 의원)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동ㆍ고영찬 의원)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정재동ㆍ고영찬 의원)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인식 의원) 등이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으로는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고영찬 의원)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인식 의원)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도병두 의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영희ㆍ장규권 의원) △시흥5동 문화거점공간 목욕탕 설치 청원 채택의 건(엄샛별 의원) 등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