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재위, 강남미래교육센터 등 현장방문
강남구의회 행재위, 강남미래교육센터 등 현장방문
  • 신대현
  • 승인 2023.03.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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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위원장 “인재 양성 위한 시설 관내 전역에 확대돼야”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21일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21일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교육시설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강남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 전인수ㆍ한윤수ㆍ복진경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이동호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시설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위원들은 강남미래교육센터, 일원평생학습센터, 일원스포츠문화센터, 일원영어라온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020㎡ 규모로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존과 교육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우주엘리베이터, 우주선, 화성기지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존에서는 AI, 드론, 메타버스, 화성테라포밍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2일에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뉴콘텐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맞춤형 창업 기획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 방문을 마친 후 김민경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자 미래사회에 발맞춰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설이 관내 전역에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 양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