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월튼 워커 미 제8군사령관을 1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월튼 워커는 1912년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7월7일 일본 동경에서 대전에 도착, 13일 정식으로 미 제8군사령부 사령관으로 부임했다. 워커 중장은 낙동강 전투에서 고군분투하는 휘하 지휘관에게 더 이상

3일 감사원과 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감사원이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사상 첫 감사에 착수, 축구협회 행정과 회계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 문제 등 특정 마케팅 업체와의 유착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공금을 유용한 직원에게 위로금을 지급해 검찰 수사를 받은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

[시정일보]감사원은 기획재정부가 사업 타당성이 없는 지역 사업에 예산을 낭비해온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재정사업 예산운용 실태’에 대한 그동안의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기재부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대전 벌곡길 확장 사업에 예

한국 인사행정이 중앙아시아 진출을 본격화 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카자흐스탄 바이메노프(Alikhan Baimenov) 공공행정처장과 인사행정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4일 서명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협정으로 양국은 정보교환, 세미나‧워크숍 개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협정이 두 나라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우즈베키스탄에 자리 잡는다. 이와 관련, 우즈베키스탄 ICT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과 타슈켄트 ICT대학 부총장으로 한국인이 임명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서필언 행정전부 1차관과 므라지히도프 우즈베키스탄 ICT위원장과 ‘한국-우즈베키스탄 정보화협력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

감사원이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 부적정과 관련, 창원시와 김해시 등 경남 도내의 시군을 잇따라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감사원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 고성군, 합천군 등 4곳이 부정불량식품 유통관리실태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지난해 9월 충남 논산시로부터 관내 모 업체

고용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들의 교과서에 기술 기능 인력을 천시하고 학력주의를 조장하는 문구들이 삭제되도록 고교 교과서 개선을 추진한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능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노동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발돋움하려면 ‘직업’과 ‘숙련’에 대해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아래, 한국직

준정부기관 3727명, 기타공공기관 7970명 공기업은 사업축소로 채용 않거나 규모 축소 고졸자 채용 올해와 비슷 2512명으로 집계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는 ‘2013년 공공기관 채용계획’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체 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103명 늘어난 1만5372명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기관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이 3727명

감사원과 경기도 감사관들이 평택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연간 570만원 상당의 식사 및 간식을 제공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평택시 감사과가 최근 시의회 김기성 의원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120차례에 걸쳐 업무추진비 600여만원을 사용했으며 이가운데 250여만원을 감사원 감사

12월19일 치러지는 부재자신고인이 선거 사상 처음으로 100만을 넘어선 108만668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인이나 경찰 또는 선거종사공무원, 외항선원을 제외한 일반인 부재자신고인 숫자는 지난 4월 제19대 총선보다 1.95배 늘었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재자신고인은 선거당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97만3434명, 집이나 요양소 등

부산 기장군이 전국 기초단체 중 행정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서초구가 가장 점수가 높아 최우수상을 받았고, 송파구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기관 30곳을 시상했다. 생산성대상은 지자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경로당 6만여 곳에 난방비로 월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을 보면 이번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인돌보미와 통장‧이장을 활용해 홀몸노인에 대한 가정방문과 유선확인 등으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는 발주사업의 전체 계약과정을 반드시 공개해야 하고, 입찰참가자 및 계약상대자는 청렴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회에 상정된 후 의결을 거쳐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 개정안은 우선 지자체 발주 공사‧용역‧물품 등의

행정안전부는 국내거소 신고자자 인감증명서를 발급 신청할 때 국내거소 신고증만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인감증명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27일부터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내거소 신고자의 경우 인감증명서 발급을 신청할 때 신분확인을 목적으로 국내거소 신고증과 여권을 함께 제출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폐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내국인

다음달 19일 역사적으로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 4052만 명의 마음으로 결정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선거인수는 4052만6767명(남 2001만4230, 여 2051만2537)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 때보다 7.6%인 287만3249명 늘어난 수치이다. 행

현재 일반직, 특정직, 기능직, 정무직, 별정직, 계약직 등 6개인 공무원직종이 일반직, 특정직, 정무직, 별정직 등 4개 직종으로 개편되고 기능직‧계약직공무원이 내년 말부터는 폐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이 22일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안은 세부적인 전환절차와 개편 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