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동대문 환경자원센터 방문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동대문 환경자원센터 방문
  • 이승열
  • 승인 2020.11.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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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 등 견학… 쓰레기 문제 해결 대안 위해 고심
황선화 회장(왼쪽 네 번째) 등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동대문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황선화 회장(왼쪽 네 번째) 등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동대문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회장 황선화)는 지난 17일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 지하에 자리한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인 동대문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일반쓰레기,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등 4대 생활 쓰레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시설이다. 

의원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과 유기성 폐기물 처리 공정 등을 견학했다. 

이어 의원들은 19일, 영등포에 위치한 아이공유 작은환경미술관을 방문해 ‘지구산책 쓰레기책 전시회’를 관람했다. 

생활연구단체는 지난달 29일 출범 이후 성동구의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과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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